임희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서울지역과 광주권에 함평천지한우의 판매망 구축과 지식경제부로부터 한우산업특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올해는 함평천지한우프라자를 상반기에 완공하고 섬유질사료공장 부지에 미생물생산공장을 건립해 친환경축산을 할 수 있도록 함평군과 연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평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6.35%의 출자배당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