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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농가 축산경영안정에 역량 집중”

안성축협, 신규조합원 간담회서 강조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은 지난달 17·18일 양일간 조합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성축협은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협동조합과 조합원의 올바른 역할과 의무에 대해 교육했다.
김상수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어수선한 가운데 묵묵히 축산에 전념하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가자”고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또 “현재 국제곡물가격과 유가 하락으로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생기고 있지만 갑작스런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은 당장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이 안정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료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소개했다.
김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연말에 조합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사료가격 안정자금 10억원을 지원하는 환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양축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실익지원 사업을 전개해 축산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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