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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군납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다짐

경기지역 군납축협 책임자·담당자 교육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경기】 경기도 군납관련 축협의 경제상무들과 군납업무 담당자들이 축산물 군납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다짐했다.
경기도군납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유일레저타운에서 군납책임자 및 담당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철호 회장과 방위사업청 홍상진 사무관(원가담당관), 김경수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장, 조주형 농협축산유통부 군납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호 회장은 “원칙을 지키고 양질의 식자재 공급과 철저한 계획생산 이행을 통해 완벽한 책임 납품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군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주형 차장은 “군납 축산물의 생산 감독을 강화하고 작업장 및 가공시설의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지켜 군으로부터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자”고 말했다.
홍상진 사무관은 “축협 군납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해 최고 품질의 축산물이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내년도 군납가격이 적정수준에 맞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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