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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공 도축장 폐쇄…축산물시장 혼란 초래

강원축협운영협의회, “대체시설 완공까지 유지돼야”

[축산신문 ■양양=홍석주 기자]
 
【강원】 강원도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1일 속초양양축협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회장 김대현·인제축협장)<사진>를 개최하고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이전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서울시의 방침대로 가락동 서울공판장의 도축시설을 올 연말 폐쇄할 경우 한우고급육시장은 일대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대체시설이 완공될 때 까지 기존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남성우 대표에게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다음달 20·21일 양양에서 개최 예정인 강원도 축산인 한마당 행사가 도내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민들에게는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축품평회 등 각종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김대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현안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축산분야가 단결하고 중지를 모은다면 해결될 사안도 많다”며 “각종 현안해결에 축협운영협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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