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는 자연순환농업 촉진을 위해 톱밥·왕겨 등 수분조절제 5만톤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사료가격 상승 및 산지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화학비료를 대체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수분조절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축종은 한우, 젖소, 돼지, 산란계, 육계, 오리 사육농가로 도비 40%, 시군비 40%, 자담 20% 비율로 지원된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50톤이며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축분뇨를 퇴비화 하는 농가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 특정 지역 내 축산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