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태연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윤호 경기농협 부본부장, 강우현 한농연 경기도협의회장, 윤기섭 양주축협장,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전상호 광주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김인기 여주축협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사업 부문별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유가, 고곡가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우리 모두 단합된 힘과 역량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삼아 새로운 축산업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또 “안양축협은 고품질 사료공급으로 축산물을 생산해 거대한 수도권 시장에 유통거점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창출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소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주인정신을 새롭게 다지고 조합의 모든 사업을 전이용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 축산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 부존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황인태 선문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21세기 한국경제 축협의 비전은 있다’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