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조합은 주최 측인 안양축협과 이천축협, 고양축협, 김포축협, 포천축협, 양평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 충남의 아산축협 등 8개 축협이다. 이날 권우택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고단하고 힘든 일상에서 탈피하여 가장 아름답고 활기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협 상호간 협력과 화합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두현 경인지역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렵다고 말하고 하지만 축협인들이 힘을 모아 화합을 바탕으로 어려운 축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자”고 말했다.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은 “오늘의 경기는 조합 간 친목도모를 위한 친선 경기인 만큼 승부욕에 집착 말고 부상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우승에는 인천강화옹진축협, 준우승에는 김포축협이 각각 차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