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등급판정 대상은 한우부문에 김상준 오성그린농장대표(전북 정읍), 돼지 부문에 한동수 유일농장대표(충북 음성)가 각각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받는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동안 등급판정 결과를 토대로 한우 195농가, 돼지 118농가를 심사, 이같이 선정했다. 한우부문 김상준 대표는 1년간 거세한우 54두를 출하, 1++등급 출현율 70.4%의 성적을 나타냈다. 또 한동수 대표는 연간 5천439두를 출하, 육질 1등급 이상 90.4%, 육량 A등급 58.6%의 성적을 기록했다. 등판소는 오는 1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이들을 시상하고 아울러 특강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