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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사업 추진

8개 축협 협약체결…650농가 3만 8천두 참여【전남】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쇠고기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전남 서부권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우 공동브랜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일 목포무안신안축협 회의실에서 전남도 관계자 및 8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에는 강진, 광주,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암, 장성, 해남, 화순 등 8개 축협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브랜드 개발 등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형유통업체 등에 대한 시장교섭력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사업은 전라남도, 농협전남지역본부, 8개 지역축협과 650여 한우농가(3만8천두)가 참여한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서부권지역 한우농가 보호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공동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수차례에 걸친 조합장 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통해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을 주관조합으로 선정하고 조합장운영협의회 및 실무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공동브랜드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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