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주부모임 회원과 조합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등산로를 청소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우리 축산물 소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신헌주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캠페인 횟수를 늘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한미FTA 타결로 위축되어 있는 축산인들을 위한 축산물 소비활동과 친환경축산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조합장은 “축산사랑주부모임이 앞장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축협을 홍보하고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축산사랑주부모임에 많은 지원을 통해 축산물 소비에 앞장서는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