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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암소 3단계 핵군사업 추진

충남축산기술연구소, 특성화 연구과제 발표

[축산신문 ■청양=황인성 기자]
슬러리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 보급도 함께

충청남도가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우암소 핵군 조성 사업과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기술연구와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충남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홍빈)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연구과제인 ‘한우 암소 핵군 조성 산·학·연 공동연구’와 ‘슬러리 양돈분뇨의 양질 퇴·액비 생산기술 연구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핵군조성사업 분야에 대한 연구를 3단계로 구분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1단계로 산·학·연 한우 브랜드 공동연구클러스터를 구성해 핵군농가 조성사업, 한우수정란 이식센터 운영, 우량 송아지 상설 경매장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2단계로 핵군농가 수정란 생산·이식, 축산경영 컨설팅 등 현장 실용화 기술개발 지원, 유전자 탐색을 통한 한우개량 연구를 추진하며, 3단계로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실용화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슬러리 양돈분뇨 퇴·액비 생산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도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산·학·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슬러리 양돈분뇨 호기성발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2단계로 양돈분뇨 악취저감 연구를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기능성 퇴·액비 제조와 시비 기술을 개발해 현장보급을 통한 퇴·액비의 실용화 기술개발 확립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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