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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사업 활성화 ‘자신감 갖자’

농협경기지역본부 워크숍

[축산신문 ■홍천=김길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지난 9·10일 강원 홍천대명콘도에서 축산경제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등 경영, 농도상생경영, 창조경영을 목표로 설정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경기도 축산과 조충희 과장과 사무관들,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윤호 경제부본부장, 김경수 축산팀장, 경기지역 축협 지도경제, 유통 담당 상무, 5개 사료공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충희 과장은 특강을 통해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시장 개방화에 따라 축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축협은 축산물 유통시장에 적극 진출해 양축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과장은 또 “축산현장에서는 축협에 대한 원성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며 “농가컨설팅 등에 과감하게 투자해 축산농가와 축협이 동반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호 경제부본부장은 “한미 FTA 타결로 축산분야에 가장 큰 충격이 올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감을 갖고 축협과 양축농가가 함께 한다면 축산업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본부장은 “우리는 그동안 한우 품질고급화 노력으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자신감을 갖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례적 행사의 성격을 탈피해 한미FTA 등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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