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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국내 선진농가부터 벤치마킹”

파주연천축협, 선진지 견학지역 국내로 전환

[축산신문 ■파주=김길호 기자]
 
- 파주연천축협은 올해부터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선진지 견학지역을 국내로 전환했다. 사진은 농협가축개량사업소를 방문한 파주연천축협 조합원들이 원유석 소장에게 한우개량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
지리산 순한한우·농협가축개량사업소 등 방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그동안 우수조합원을 중심으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추진해오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올해부터 국내에서 실시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달 24·25일 양일간 한우농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지리산 순한한우’사업단에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한우농가들은 이날 한우 광역브랜드의 역할과 한우고급육 생산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보성 녹차 밭과 송광사 관광을 통해 그동안 양축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우농가들은 파주로 돌아오는 길에 한우개량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충남 서산 소재)를 방문, 원유석 소장으로부터 직접 한우개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소 내 현장을 견학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조합원들의 선진지 견학을 명목으로 해외관광이 이뤄지고 있다”며 “파주연천축협은 앞으로 국내 우수축산단지와 선진농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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