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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에 온힘

■새얼굴 /신 규 태 양돈협회 전남도협의회장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신규태 양돈협회무안지부장이 양돈협회전남도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최근 양돈협회전남도협의회 임원선거에서 지부장들의 추대로 협의회장에 선출된 신임 신규태 회장은 “가축분뇨는 적절히 재활용할 경우 화학비료를 대신하여 지력을 증진시켜 친환경농업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각 지역 지부장들과 협력하여 전남 전 지역으로 가축분뇨자원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95년 1월 무안지부장에 취임해 2년여 동안 지부를 이끌어오면서 액비유통센터를 설립해 가축분뇨 유통체계를 구축해 무안군지역 양돈농가에서 생산된 다량의 액비를 농경지에 환원하는 등 가축분뇨 자원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액비 살포전 농업기술센터에 액비 분석을 의뢰해 액비로 살포해도 되는지 그 결과에 따라 액비시비 처방서를 발급받아 충분히 발효된 양질의 액비만을 살포하도록 유도, 민원발생 방지와 경종농가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역 양돈농가들의 가축분뇨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신 회장의 이같은 노력과 회원들의 협조에 힘입어 무안지부가 2007년도 양돈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지부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무안군 또한 농림부 평가 ‘2006년 가축분뇨 자원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용산리에서 돼지 1천5백두 규모의 대호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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