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FTA협상과 축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사업을 통해 안정성 높은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야 축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면서 “양축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개방의 파고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서울공판장 이규풍 출하실장의 사양관리 및 출하관리교육이 있었으며 브랜드 상장 추진계획 및 출하약정,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한우개량농가육상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담양축협 자체 브랜드인 대숲맑은한우는 전남도 명품브랜드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4월중 농협서울공판장 상장을 통해 서울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