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농장은 부자가 되고 가축은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이런 물음에 고민하면서 해법을 제시한 제품이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최근 다산성 종돈 사용으로 개량된 돼지에 맞게 개발한 신제품 ‘더드림OR’이 바로 그것. 동원팜스는 비단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드림OR’에 기후변화에도 민감한 돼지에 적합하게 설계했다. 일석다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로 다산성 종돈 사용으로 돼지가 개량됨에 따라 정육량과 사료효율은 좋아졌지만 등지방 두께와 사료섭취량이 낮아지고 일당 증체량이 줄어들어 사료섭취량 증가와 일당 증체 향상에 농가가 갈증을 느끼고 있다. 여기에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축들의 스트레스도 피할 수 없는 실정이 되고 있는 것.
이에 동원팜스는 농가에 ‘더드림OR’이라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으로 농가의 갈증을 해소시켜줌으로써 획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역사를 쓰고 있다.
‘더드림OR’에 숨겨진 비밀을 벗겨본다.
그 첫 번째로, 섭취량 증대를 위해 기존의 사료 설계 혁신이다. 그럼으로 꾸준한 섭취량을 보장한다. 신속히 분해되는 탄수화물과 느리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의 비율을 조정한 LIR기술을 적용, 지속적인 탄수화물 공급으로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식욕이 떨어지지 않도록 섭취량을 극대화 시켰다.
두 번째로, 한돈의 정육 축적에 맞춰 첨단 아미노산 설계다. 라이신과 트립토판 및 라이신과 쓰레오닌 최신 비율을 적용, 돼지의 성장과 근육발달을 촉진하고 증체량과 FCR을 개선했다.
세 번째로, 가루와 가공원료의 최적조합이다. 가공사료의 작은 입자 원료는 소화를 빠르게 하는데 유용하고, 가루사료의 큰 입자 원료는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소화기관의 발달을 돕는다. 이러한 가루와 가공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춰 소화기관들의 문제 발생을 줄여 전반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동원팜스 이용일 양돈PM은 “LIR기술을 적용한 ‘더드림OR’을 통해 육성비육돈의 섭취량을 높이고 증체량을 개선하여, FCR을 낮춰 농가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