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도드람김제FMC와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2024 우수축산물유통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 과정에서 재무관리, 자립화, 운영관리, 위생관리, 동물복지, 방역 등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결과다.
특히 HACCP 인증 관리를 비롯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선제적 방역 체계 운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육 생산 시스템을 실현, 도드람엘피씨공사는 3년 연속, 김제FMC는 2021년 이어 두 번째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무이자 운영자금 43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물 유통의 선도 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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