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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조합, 영남권 사료물류기지 곧 착공

디에스피드 경북 물류센터 내년말 본격 가동 전망
직영 이천공장 사료 공급…‘사료독립’ 마무리 단계

[축산신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영남권 사료물류기지가 경북 안동에 들어선다.
도드람양돈농협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사료독립’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됐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주)디에스피드가 최근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1천826.5평 규모의 경북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11월 착공에 돌입한다.
경북 물류센터는 건축면적 433평 규모로 시간당 100톤 용량의 입고라인과 360톤 용량의 벌크빈을 갖출 예정이다.
오는 2025년 11월경 경북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디에스피드 이천공장에서 생산된 사료의 영남권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고속도로 IC(서안동)와 인접, 접근성이 좋을 뿐 만 아니라 디에스피드 이천공장과도 가까워 ‘역물류’의 가능성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기존 디에스피드 정읍공장과 충남 서부 물류센터를 통해 호남권과 충남권에 대한 조합 사료 직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여기에 이천공장과 경북 물류기지를 연계, 경기/강원, 충북권, 영남권에 대한 직영 체계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전국 조합원에 대한 직영사료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도드람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경북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이천공장의 가동률 향상은 물론 직영공장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 조합원 실익향상과 함께 고품질 도드람한돈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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