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9월 23일 양주 섬유종합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염소 사육 조합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염소 사양관리 교육’을<사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 축종별 교육의 일환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식용 특별법 제정으로 양축산업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만,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전히 많다”며, “염소 산업은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우리 조합은 이를 반영해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염소의 판로와 사양관리, 소득 증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손용석 명예교수가 초청돼 염소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강의했다.
양주축협은 최근 조합원 축종별 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 발생한 ASF와 럼피스킨으로 인해 대가축과 한돈 관련 교육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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