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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축산 스타트업 팜프로, 북미시장 판로 개척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 캐나다 시장개척단 참여...현지 협회·기업 면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사진>지난 9일 열린 포스코인터내셔널 개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축산 스타트업 팜프로(공동대표 박병옥, 지현철)는 지난 8일~1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주관한 시장개척단 행사에 참여해 현지 축산 협회, 기업들과 전자이표(ear tag)를 캐나다 축산시장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팜프로는 캐나다돈육위원회(CPC), 온타리오주 쇠고기 협회라고 할 수 있는 BFO, 온타리오 수의사협회(OVMA) 등 7개 협회, 그리고 축산기업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에서 팜프로가 소개한 ‘팜플러스케어(Farm+Care)’ 전자이표는 체온과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질병, 발정 여부, 출산 시기 등을 예측해 낸다. 
‘팜킹’은 인공수정 성공 확률을 95%까지 높여주는 스마트 인공수정 기기다.
팜프로는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축산 강국이 많은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몽골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부터는 캐나다, 미국 등 북미 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지현철 공동대표는 “이번 시작개척단 활동을 통해 첨단기술 적용이 운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알렸다. 특히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해외 실증, 판로 개척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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