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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축산분야 ESG 리딩 컴퍼니> 녹십자수의약품

사람·동물·지구 ‘원 헬스’ 미래 세대 건강 가치 추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속가능 ESG 윤리경영…친환경 포장 등 사회적책임 노력
동물보호·위수탁생산 ‘상생모델' 제시…사회공헌 대상 수상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사람, 동물, 지구 그리고 미래세대에 건강한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한 동물과의 동행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게 새롭운 회사 미션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가 나왔다.
이러한 녹십자수의약품 가치는 구호에 머무르지 않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실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E(Environmental)는 친환경 활동·캠페인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친환경 포장제 적용이 있다.
기존 미세 플라스틱으로 채운 젤 형태 아이스팩은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오랜 시간이 걸린다. 더욱이 하천이나 바다에 흘러갈 경우 먹이사슬을 거쳐 우리 식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전분과 물이 물어간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해 이 우려를 싹 쓸어냈다. 아울러 리플렛, 설명서 등 종이인쇄물은 디지털 파일로 대체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해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제1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총 1천754명 어린이가 참가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참가자당 1천원을 적립하고, 추가 부담해 500만원 상당 동물약품을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
이 미술대회는 올해에도 이어졌다.
S(Social)는 사회가치 창출·상생협력 기업문화를 향한다.
녹십자수의약품에는 ‘가치그린봉사단’이라는 유기동물 보호 봉사단이 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에 호응해 녹십자수의약품은 수의과대학 봉사 동아리, 동물의료 봉사단체, 동물보호 기관 등에 동물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출혈경쟁과 중복투자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엄연한 국내 동물약품 산업 현실.
녹십자수의약품은 화학제품에 대해 전략적 위·수탁 생산 방식으로 전환, 국내 동물약품 산업에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위탁 생산 규모는 연간 약 100억원. 이는 한 중소 동물약품 회사 전체 매출에 달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임직원 상생복지에도 힘쓴다.
건강검진, 직원대출제도, 단체 상해보험, 체력단련실, 선택적 복리후생, 복지카드·포인트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Governance)는 책임있는 경영 구현·기업윤리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신뢰와 존중, 투명과 공정, 정직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ESG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높은 윤리의식, 공정한 직무 수행, 투명한 거래,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내·외부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3월 28일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ESG(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살기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나승식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 이 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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