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6월의 돼지출하두수가 지난해 수준을 크게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에 따르면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를 토대로 한 돼지 수급 전망 결과 6월의 돼지 출하두수가 144만6천737로 예측됐다.
전년동월 대비 3.2%, 전월대비 10.1%가 각각 감소한 물량이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해와 비교해 돼지출하두수가 7월와 10월에 많고, 8월과 9월, 11월에는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돈미래연구소는 ‘한돈팜스’ 입력농가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PSY가 평균 21.9두, MSY는 18.4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복당 총산자수가 11.65두에 달하며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이유전육성률이 하락, PSY는 지난해와 같았다. 그러나 이유전육성률이 좋아지며 MSY는 0.8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