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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폐사체 처리시설 구매 합리적으로”

한돈협, 공동구매 도모…가격·사양 등 정보제공
7개 업체 참가 희망…각 지부 자율적 거래 추진

[축산신문 기자]

돼지 폐사체 처리시설 공동구매가 추진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폐사체 처리시설 공동구매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 9월27일부터 참가 희망 업체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8대방역시설 가운데 폐사체 관리시설로 개별 폐사체 처리시설을 인정키로 한 정부 방침이 그 계기가 됐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폐사체 처리시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되, 안정적인 사후관리(A/S)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 사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제품 선택과 구매 및 계약은 어디까지나 한돈농가들에 의해 이뤄지도록 했다. 따라서 농가와 거래업체가 구매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된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참여 업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00개 업체가 희망해 왔다.

이들 업체들은 공급가능 가격과 함께 최근 3년간의 판매실적과 함께 생산 제품의 사양, 처리방식, 잔여물 형태 등에 대한 소개서 및 A/S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지난 11일 전문가 회의에서 공동구매에 적합한 복수의 업체를 선정, 각 지부와 농가에 홍보하는 한편 전국의 각 지부를 통해 취합한 농가 수요를 선정 업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각 지부에서는 자율적으로 페사체처리시설 구매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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