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욱 총괄본부장 “앞으로도 더 좋은 파트너 될 것”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50년 성장 역사에 소중한 동반자로 함께한 61곳의 우수고객에 대한 본부별 감사 행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지난 14일 S2본부로 막을 내렸다.
팜스코는 1973년 설립 이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오면서 사료사업본부는 연간 160만톤 판매를 앞두고 이런 성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0년 고객 감사의 날 행사<사진>를 본부별로 진행했다.
최두현 S2본부 축우팀장은 우수고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팜스코는 사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150만톤을 넘어 200만톤에 도전하고 있다. 중추적인 역할을 하신 10분의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한우협동조합 윤선욱 조합장은 “20년동안 변함없이 서로 신뢰를 쌓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며 “서로 깊은 믿음 없이는 20년의 시간을 지낼 수 없다. 이번 창립 50주년을 통해 서로 믿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연암농장 방희진 대표는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어 고맙다. 10년 정도 거래를 했는데 팜스코 사료를 선택할 때부터 자신이 있었다. 10년 전의 그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오늘 확신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팜스코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평농장 조남복 대표는 “팜스코와 2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돈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팜스코와 함께하고 있는 지금은 사업의 파트너보다는 가족이란 의미가 됐다”며 팜스코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종돈, 사료, 사양관리, 출하에 이르기까지 축산전문기업으로서 팜스코는 앞으로의 50년 또한 함께할 가족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유종대 S2본부장은 “좋은 회사란 매출액이 높은 회사인데, 더 좋은 회사는 가치가 높은 회사이다.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고객들과 좋은 방향으로 함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50주년을 더 좋은 방향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남욱 사료사업총괄본부장은 “자리에 함께하신 사장님들 덕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자랑스러운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우수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 고객분들이 있어 팜스코는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