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축협
초음파 육질진단 컨설팅 등 농가 소득 높여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지원과 각종 조합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서 내실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일 본점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열어 22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한 세종공주축협은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물가격 하락이라는 축산환경의 불안 속에서도 조합원의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당기순이익 20억5천300만원이라는 의미 있는 결산을 시현했다. 교육지원사업 중 축산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해 초음파육질진단으로 출하 시기를 조절해서 85% 이상의 고급육 출현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8억555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2천만원 등 12억2천555만원을 배당했다. 가축경매시장의 공정거래와 우량송아지 경매출하로 높은 송아지 가격을 형성해서 소득을 증대했다.
■공주=황인성
홍성낙협
금융자산 5천억 달성 여세 몰아 건전결산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최기생·사진)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3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여세를 몰아 조합사업 결산결과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내실경영을 다져왔다. 결산결과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3천13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387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38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제사업의 경우 652억원을 기록하고, 전년 대비 5.43% 성장하는 성과를 시현했다.
홍성낙협은 사상 유례없는 축산시장 불안정 속에서도 교육지원비 16억원과 직접사업비 2억원 등을 배정, 낙농헬퍼를 비롯 유통보전손실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지원, 낙농기자재 지원 등 강화된 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및 이용고배당금으로 9억1천750만원을 배당했다.
■홍성=황인성
남원축협
조합원 고충 해결 전방위적 지원사업 전개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남원축협은 지난해 사료값 상승, 금리 인상, 소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법인세를 차감하고도 당기순이익 13억9천800만원의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 세부적으로는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은 전기 대비 16억원 증가한 1천46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8억원 증가한 1천163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매출액은 1천61억원으로 구매사업 387억, 판매사업 530억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전반적으로 조합사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임직원들이 혼연일체로 건전 결산을 이룬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남원축협은 당면 위기를 극복하고 조합원 고충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김춘우
익산군산축협
2년 연속 흑자 시현…조합원 위한 사업 강화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사진)은 지난 10일 익산시 영등동 궁 웨딩컨벤션에서 제6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경제사업 매출액 1천15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기준 3천260억원, 상호금융예수금 3천823억원, 2년 연속 20억원 흑자 시현으로 출자배당 7억3천700만원(4.05%)과 이용고배당 5억2천500만원 등 17억6천800만원을 배당 및 적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실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에 역대 최대치인 20억6천만원을 투입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올해에도 축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춘우
임실축협
조합원 경영 안정화…든든한 버팀목 다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 속에서도 법인세 납부 후 14억400만 원의 흑자를 나타내 전기이월금 포함 18억1천만 원으로 출자배당 3.5% 이용고 배당과 사업준비금에 5.07%를 배당해 출자금 평잔 기준 13.64% 배당을 시행했다.
한득수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충하는 데에 집중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현시점을 타개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 확대 추진과 어려운 조합원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우선지원을 확대 시행해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임실축협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실=김춘우
해남진도축협
자재값 상승 부담 완화…복지지원사업 확대
전남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 김계열 농협 해남군지부장, 전형욱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김기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장, 신승욱 농협 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장춘환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종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이 급등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를 위해 사료 환원행사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며 “올해도 사료 환원행사를 최대한 많이 늘리고 조합원 복지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6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5천만원, 이용고배당으로 7억1천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해남=윤양한
고령성주축협
건전결산 시현…“변함없는 조합사업 참여 감사”
경북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전이용 덕분과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건전 결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변함없는 조합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이 69억9천100만원이 순증되어 1천572억4천500만원을 시현하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천264억6천500만원으로 84억7천만원이 순증됐다.
또한 신용사업매출이익은 전년대비 8억8천700만원이 증가한 47억4천300만원을 시현했다. 경제사업에서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구매·마트사업에서는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판매·가공사업에서는 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여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심근수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원이 꼭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주력”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오용관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언제나 낙농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꼭 필요로하는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대구낙농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평잔 6천896억9천400만원, 대출금 평잔 5천742억8천900만원 등 총 사업물량이 계획 1천933억4천500만원 대비 120.45% 초과 달성한 2천328억8천800만원을 달성해 총매출이익 168억9천만원과 44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로 영농지원사업비 7억2천만원과 영농지도사업비 3억8천500만원, 교육사업비 1억3천400만원 등 총 13억9천만원을 지원했다.
■경산=심근수
영천축협
추진사업 고른 성장…조합원 복지향상 기여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2022년은 우리 축산인들에게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축협은 지난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기준으로 전년보다 25억7천700만원 증가한 2천712억5천만원과 상호금융대출금은 97억7천200만원 증가한 2천535억6천100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경제사업에서도 구매 412억5천300만원, 판매 776억9천700만원, 마트 84억9천600만원, 생장물 4억4천100만원, 이용사업 37억6천900만원 등 신용·경제사업에서 고른 성장으로 33억9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교육지원사업비로 총 17억5천100만원을 집행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영천=심근수
부경양돈농협
전 사업 두드러진 성과…각종 분야서 수상 ‘기염’
부경양돈농협의 지난해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2% 성장한 4조441억원을 기록, 이를 바탕으로 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 9일 김해 JW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경제사업은 1조4천482억원, 신용사업은 2조5천959억원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특히,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최우수상, 선도농협상, 금융자산 2조원·예수금 1조3천억원·대출금 1조원 달성탑, NH손해보험 연도대상 등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포크밸리 브랜드농가가 1위·3위·4위를 수상해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전국 알리기도 했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은 제네수스 종돈 구입과 신규 GGP-GP 건설을 추진, 고품질 종돈 생산을 위한 기지 조성을 본격화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해=권재만
사천축협
특별환원사업 펼쳐 조합원 경영안정 매진
경남 사천축협이 지난해 다룬 7천417억4천만원의 총 사업물량을 통해 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0일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악화된 사업 여건 속에서도 사천축협의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8% 성장한 것으로 경제사업에서 5.2%의 성장률과 신용사업(잔액기준)에서 8.3%의 성장률을 이루는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년 대비 2억8천만원이 증가된 15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집중한 사천축협은 치솟는 사료가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포당 370원의 사료대금 지원과 조사료, 대출이자 등에 대한 대응을 위해 4억5천만원의 특별환원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 조합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함께 한 60년, 도약하는 100년 사천축협’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사천축협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천=권재만
울산축협
자산 1조원 달성…고품질 TMF사료 생산기지 구축
울산축협이 지난해 다룬 사업 물량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1조8천541억원을 기록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은 지난 10일 울주군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52.9%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25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임원선거에 있어 상임감사에 이성규 후보를, 비상임감사에 김학철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해 울산축협 예수금은 전년 대비 1천360억원이 증가한 9천219억원, 대출금은 751억원이 증가한 7천732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울산축협은 지난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TMF사료공장을 준공, 차별화된 TMF사료 생산을 위한 기지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의 한우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기반을 마련했다.
■울산=권재만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