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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양축협, 송포 들녘에 퇴비 살포 시연

축분 교반비 행정지원…올 살포 신청량 4배 증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5일 관내 송포 들녘 79ha 농지에 퇴비 공동 살포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곳은 고양특례시 특산물인 ‘가와지 쌀’ 재배지이다. 

이날 퇴비살포시연회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경축순환농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가 축분 교반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퇴비 살포는 퇴비의 양질화를 위해 축분 3회 이상 교반이 의무로 제시됐으며, 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처리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간의 퇴액비유통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 협의회체를 통한 퇴비 무상살포에 힘입어 2023년도에는 퇴비 살포 신청량이 4배 증가해 2만톤을 퇴액비유통협의체를 통해 살포할 수 있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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