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경기 북부지역 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3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고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1조6천968억원, 대출금 1조3천137억원으로 총 3조105억원을 기록, 지난 3월 31일자로 상호금융 3조원을 공식 달성했다. 이 중 저원가성 예수금은 2천791억원에 이른다. 현재 고양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14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며 고양특례시 지역 내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지점별로는 본점(예수금 2천248억원, 대출금 2천723억원)을 비롯해 능곡지점(1천268억원, 989억원), 서정지점(1천296억원, 1천262억원) 등 다수 지점에서 균형 있는 금융 성과를 기록 중이다. 신재범 상임이사는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인구 100만이 넘는 고양특례시에 걸맞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5조원 달성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완식 조합장은 “상호금융 3조원 달성은 고양특례시 축산인과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4월 30일 일산 고봉산한우터에서 ‘2025년 군납 조합원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납 조합원 간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된 자리로, 농협중앙회 군납안전팀 국중현 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중현 팀장은 행사에서 군 급식 방침의 주요 내용과 군납 실적 현황, 물량 확대를 위한 농정 활동, 군납 단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기준 전국 축산물 군납 실적은 총 3만2천370톤, 금액으로는 2천591억1천500만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8천605톤(1천108억700만원), 닭고기 4천765톤(348억6천600만원), 계란은 2천811톤(98억4천600만원)을 차지했다. 현재 전국 39개 축협이 군부대에 축산물을 납품 중이며, 고양축협도 활발한 군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축협의 2024년 군납 실적은 총 870톤(83억82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돼지고기 425톤(53억5천976만원), 닭고기 294톤(23억8천742만원), 계란 151톤(5억5천364만원)을 군부대에 납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제43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현 신재범 상임이사가 6선에 성공했으며, 사외이사는 김성식·정명운, 비상임이사는 김기영·장석오·이은복·이양규·김유정·이권순·정재근·양인석·정동식, 여성이사는 오혜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 성장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해 24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2024년 35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1억100만원을 합친 46억9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등 2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방문해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설 명절 떡국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조합에서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축협은 이날 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행주한우 사골곰탕 파우치 300팩과 한우국거리 10kg, 떡국떡 80kg 등 떡국용 물품을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행주한우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월 19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행주한우 조합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행주한우에는 5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천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천230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출하 두수는 23두, 최대 출하 농가는 144두를 기록했다. 총회에 앞서 2024년 우수 출하 성적을 낸 조합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기준은 △평균 출하 이상 △행주한우 전용 사료 30% 이상 급여 △출하 성적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고급육 부문은 1++ 출현율 60%이상인 농가, 우수축 부문은 1+이상 출현율 80% 이상이 농가, 출하 부문은 출하를 가장 많이 한 농가,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우량축 부문은 생체중 1톤, 도체중 600kg, 등급은 1++, C등급 제외한 농가에 해당된다. 고급육 부문에서는 임서진 조합원이 출하 두수 32두 중 20두(1++ 비율 63%)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출하 부문은 화원농장 정양옥 씨가, 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홍성범)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을 방문해 2025년 경기북부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을 기념하는 감사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 첫 계약을 성사시킨 고양축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홍성범 총국장은 유완식 조합장과 계약 추진 직원인 최금주 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생명의 2025년 주요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경기북부지역의 1호 계약은 지난 1일 고양축협 본점에서 체결됐다. 계약 상품은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으로, 50대 남성 고객이 가입했다. 이 상품은 납입보험료 한도 없이 비과세가 가능하며, ‘노후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사망 보장과 함께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국장은 “올해 농협생명 개인 연도대상 금상을 배출한 고양축협에서 2025년 1호 가입이 이뤄진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고의 한우로 성장해온 행주한우가 고객이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확인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에 따르면 지난 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한우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행주한우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주한우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양관리와 생산과정을 통해 맛과 신선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왔다. 유완식 조합장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이 뒷받침되었기에 오늘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최고의 한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한우는 2007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2009년 무항생제 인증 획득했다. 2007년 행주한우를 브랜드화 해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으며 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 / 매출 1위 로컬푸드 매장 운영 경인축협 중 1호 매장…2020년 증축 후 급신장 연매출 200억 육박…정육 판매가 절반 이상 비중 2024년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우수매장에 선정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매장보다 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끌며 매출 1위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이다. 고양축협 로컬푸드 매장은 경인지역 내 축협 20곳 중 처음으로 문을 연 곳이다. 지난 2020년 9월 로컬푸드 매장으로 증측하고 이후 사업이 급성장 했다는 평이다. 고양축협은 지난 2005년 유통사업센터를 신축하고 현 로컬푸드 매장에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해 운영해 왔다. 2016년 3월 매장 현대화 리모델링으로 좀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형태의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해오다 2020년 9월 로컬푸드 매장으로 확장하고 소비자를 맞았다. 현재 고양시에는 지역농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18곳이 활발히 영업중이다. 이중 고양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2024년 1월부터 줄곧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양축협은 현재 로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조합장협의회(회장 유완식·고양축협장)는 지난 5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모임<사진>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협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양질의 축산물을 급식하는 14개 축협 조합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경기도 내 축협조합장들이 주도하는 협의체이다. 현재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은 도내 3천182개교(89%)와 126만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G마크 인증 우수축산물 1만3천260톤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2025년에는 3천145개교와 120만3천 명의 학생에게 급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완식 회장은 “지난달 수도권 지역 폭설로 많은 양축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회원 조합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사업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경기도 G마크 축산물이 아닌 전국 브랜드의 축산물이 급식에 공급되고 있어, 체계적인 식품 안전 관리와 탄소 감축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일산 소재 부페파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고양축협의 2025년의 경영목표는 조합원 실익증대와 경영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경제사업 내실화와 채권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확보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2025년에 상호금융 3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하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1조6천500억원, 대출금 1조3천7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판매·마트 등의 사업으로 928억3천500만원, 보험 부문에서는 105억6천300만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5천361만원으로, 전년 대비 33.93% 늘려 잡았다. 유완식 조합장은 “어렵지만 고양축협 구성원 모두의 하나된 힘을 2025년 수립한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자”며 “고양축협은 양축농가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20일 고양축협 유통사업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 작은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 고양축협부녀회, 그리고 실버봉사단,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지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함께 했다. 고양축협은 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고양축협 지역별 부녀회원, 실버봉사단들과 함께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이날 김장김치 1천800kg(10kg 180박스)을 고양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재미)와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재활센터 등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차원에서 김장김치를 마련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해 경기북부 조합 사업량 1위 달성 따라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총회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미리 설명해 심의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자립 경영을 달성하는 한편, 자본금 확충을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목표와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한 환원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보다 3억3천500만원 증액된 36억5천400만원으로 10.1% 늘어난 예산을 편성했다. 또 당기순익은 20억3천500만원으로 계획했다. 예수금은 1조6천5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