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0일 일산 소재 뷔페파크에서 제43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 2024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임기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상임이사는 현 신재범 상임이사가 6선에 성공했으며, 사외이사는 김성식·정명운, 비상임이사는 김기영·장석오·이은복·이양규·김유정·이권순·정재근·양인석·정동식, 여성이사는 오혜숙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 성장과 경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 60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축협은 2024년에 조합원을 위해 24억9천5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과 복지증진사업을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2024년 35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11억100만원을 합친 46억9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 등 23억3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방문해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설 명절 떡국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을 받아 실시됐다. 조합에서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축협은 이날 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행주한우 사골곰탕 파우치 300팩과 한우국거리 10kg, 떡국떡 80kg 등 떡국용 물품을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준비한 떡국과 생활용품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의 대표 브랜드인 행주한우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월 19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행주한우 조합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행주한우에는 53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천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천230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출하 두수는 23두, 최대 출하 농가는 144두를 기록했다. 총회에 앞서 2024년 우수 출하 성적을 낸 조합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기준은 △평균 출하 이상 △행주한우 전용 사료 30% 이상 급여 △출하 성적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고급육 부문은 1++ 출현율 60%이상인 농가, 우수축 부문은 1+이상 출현율 80% 이상이 농가, 출하 부문은 출하를 가장 많이 한 농가,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우량축 부문은 생체중 1톤, 도체중 600kg, 등급은 1++, C등급 제외한 농가에 해당된다. 고급육 부문에서는 임서진 조합원이 출하 두수 32두 중 20두(1++ 비율 63%)를 기록하며 선정됐다. 출하 부문은 화원농장 정양옥 씨가, 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홍성범)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을 방문해 2025년 경기북부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을 기념하는 감사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해 첫 계약을 성사시킨 고양축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홍성범 총국장은 유완식 조합장과 계약 추진 직원인 최금주 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생명의 2025년 주요 추진사항과 지원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경기북부지역의 1호 계약은 지난 1일 고양축협 본점에서 체결됐다. 계약 상품은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으로, 50대 남성 고객이 가입했다. 이 상품은 납입보험료 한도 없이 비과세가 가능하며, ‘노후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사망 보장과 함께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홍성범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국장은 “올해 농협생명 개인 연도대상 금상을 배출한 고양축협에서 2025년 1호 가입이 이뤄진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고의 한우로 성장해온 행주한우가 고객이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확인했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에 따르면 지난 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한우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행주한우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주한우는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사양관리와 생산과정을 통해 맛과 신선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여왔다. 유완식 조합장은 “행주한우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이 뒷받침되었기에 오늘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최고의 한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한우는 2007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2009년 무항생제 인증 획득했다. 2007년 행주한우를 브랜드화 해 품질 고급화에 힘쓰고 있으며 행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 / 매출 1위 로컬푸드 매장 운영 경인축협 중 1호 매장…2020년 증축 후 급신장 연매출 200억 육박…정육 판매가 절반 이상 비중 2024년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우수매장에 선정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매장보다 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끌며 매출 1위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바로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사진>이다. 고양축협 로컬푸드 매장은 경인지역 내 축협 20곳 중 처음으로 문을 연 곳이다. 지난 2020년 9월 로컬푸드 매장으로 증측하고 이후 사업이 급성장 했다는 평이다. 고양축협은 지난 2005년 유통사업센터를 신축하고 현 로컬푸드 매장에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해 운영해 왔다. 2016년 3월 매장 현대화 리모델링으로 좀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 형태의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해오다 2020년 9월 로컬푸드 매장으로 확장하고 소비자를 맞았다. 현재 고양시에는 지역농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18곳이 활발히 영업중이다. 이중 고양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2024년 1월부터 줄곧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양축협은 현재 로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조합장협의회(회장 유완식·고양축협장)는 지난 5일 고양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모임<사진>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협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양질의 축산물을 급식하는 14개 축협 조합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경기도 내 축협조합장들이 주도하는 협의체이다. 현재 경기도 G마크 학교급식은 도내 3천182개교(89%)와 126만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급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G마크 인증 우수축산물 1만3천260톤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2025년에는 3천145개교와 120만3천 명의 학생에게 급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완식 회장은 “지난달 수도권 지역 폭설로 많은 양축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농가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회원 조합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사업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경기도 G마크 축산물이 아닌 전국 브랜드의 축산물이 급식에 공급되고 있어, 체계적인 식품 안전 관리와 탄소 감축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일산 소재 부페파크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고양축협의 2025년의 경영목표는 조합원 실익증대와 경영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경제사업 내실화와 채권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확보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2025년에 상호금융 3조원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하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1조6천500억원, 대출금 1조3천7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판매·마트 등의 사업으로 928억3천500만원, 보험 부문에서는 105억6천300만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5천361만원으로, 전년 대비 33.93% 늘려 잡았다. 유완식 조합장은 “어렵지만 고양축협 구성원 모두의 하나된 힘을 2025년 수립한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자”며 “고양축협은 양축농가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20일 고양축협 유통사업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 작은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축협, 고양축협부녀회, 그리고 실버봉사단,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회(지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와 함께 했다. 고양축협은 사회복지사업 일환으로 고양축협 지역별 부녀회원, 실버봉사단들과 함께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이날 김장김치 1천800kg(10kg 180박스)을 고양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재미)와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재활센터 등에 전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차원에서 김장김치를 마련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해 경기북부 조합 사업량 1위 달성 따라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1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계획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고양축협은 매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총회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미리 설명해 심의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자립 경영을 달성하는 한편, 자본금 확충을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목표와 성과 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는 한편, 조합원 복지 증대를 위한 환원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양축협은 내년도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를 올해보다 3억3천500만원 증액된 36억5천400만원으로 10.1% 늘어난 예산을 편성했다. 또 당기순익은 20억3천500만원으로 계획했다. 예수금은 1조6천500억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행사 내내 구매 행렬…2일간 110두분 판매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축협 청사부지에서 ‘제1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주한우 브랜드 출시 20년 만에 처음으로 숯불구이 축제를 진행한 고양축협은 양일간 2만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이 기간에 110두분의 행주한우를 30% 할인 판매하며 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행주한우를 구매하기 위해 1시간이 넘도록 줄을 선 시민들과 숯불에 직접 구워 먹기 위해 줄을 선 모습에서 고양특례시민들의 행주한우에 대한 사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 고양축협은 구이용에 한해 첫날 1인 5팩, 둘째 날 1인 3팩의 행주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 판매했다. 행주한우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급 브랜드로 고양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고양지역 한우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양축협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 파워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축제로 행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2, 13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 ‘2024년 일산열무김치페스타’에서 행주한우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했다. 고양축협은 행주한우숯불축제를 1주일 앞둔 상황에서 행주한우를 미리 알리고자 양일간에 걸쳐 30%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고양축협은 축제기간 행주푸줏간 부스를 설치해 행주한우 및 한돈을 30% 할인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고양축협은 이 기간 행주한우 등심 1+를 100g에 7천35원, 안심 100g 8천400원, 양지 3천850원, 불고기 3천290원에 판매했다. 한돈 삼겹과 목삼, 미삼겹(오겹)의 경우도 100g에 1천950원에 판매해 축협에서 준비한 축산물이 전량 완판됐다. 유완식 조합장은 “올해로 행주한우가 출범한지 20년이 됐다. 고양특례시는 도시화의 팽창으로 한우 사육환경 조건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지만 행주한우가 110만 고양시민들로부터 최고의 한우고기로 평가받으며 고양축협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임직원 모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