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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농협 축산경제 ‘2023 어젠다별 실행과제’ ① 축산기획부

농가 생산기반 안정…축산물 유통 대혁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올해 축산농가·지역사회와 동반성장으로 미래축산을 선도하기 위해 부서별 목표와 어젠다를 선정하고 디지털 유통혁신, 축산농가 경영안정, 환경친화적 상생축산 구현,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추진한다. 2023년 농협 축산경제 부서별 목표와 어젠다, 그리고 실행과제를 살펴본다.


체질 개선해 흑자구조 정착…축협 경제사업 선도

축산 현안 제도개선 앞장…창의적 조직문화 구축


축산기획부(부장 공형식)는 2023년 목표로 축산의 가치 제고와 조직역량 강화로 ‘미래성장을 위한 축산경제 조직기반 재정립’으로 설정했다. 어젠다는 ▲축산농가 생산기반 안정 ▲축산물 유통 대혁신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실행과제는 ▲사업체질 개선으로 흑자구조 정착 ▲축협 경제사업 발전 및 제도개선 지원 ▲축산 현안 해소와 인식 개선 ▲창의적 조직문화와 미래성장 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먼저 흑자구조 정착을 위해 외부변수에 좌우되는 천수답 방식의 사업 체질의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주력상품 판매 확대로 축산물 가격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핵심사업 영역 다각화로 시장지배력 제고와 수익성 강화, 그리고 신사업 발굴로 신규 수익창출과 축산경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 부진 사업장은 집중 관리해 흑자결산 전환과 적자 폭 최소화를 추진한다. 올해 집중 관리 대상 사업장은 종돈사업소, 축산물가공사업소, 라이블리이다. 맞춤형 관리지표를 부여하고 성과와 연계한 예산, 평가 및 인력 운영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칭 축산경제 성과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연중 손익관리 컨트롤 타워로 가동해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실행과제로 일선축협 경제사업 지원 강화와 숙원사항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한다. 축협 판매·유통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조5천80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 늘어난 1조6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동시에 농가 생산비 절감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계통 간 시너지로 선순환 사업구조를 정착시키고, 축산경제와 축협 간 협력 강화와 지역별 균형발전도 적극 추진한다.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해 조합원 실태조사 등 축협 지도·지원과 동시에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한다. 축협 간 경영 양극화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 세부 추진계획도 수립해 추진한다. 일선축협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조합원 하한선 현실화, 복수조합원 제도, 약정조합원 제도 현실화 등의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세 번째 실행과제로 빈틈 없는 농정활동과 세밀한 대응으로 축산 현안 해결과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현장 숙원사항, 농가 애로사항을 수렴해 사전에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축산 관련 주요 법령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제·개정에 철저하게 대응한다. 축산기획부는 올해 해결해야 할 숙원사항으로 축협 조합원 자격기준 현실화, 공익직불제 대상 축산농가 확대, 송아지생산안정제, 농가사료정책자금 제도개선, 가축분뇨처리 활성화 지원대책, 사육 제한구역 완화, 도축장 전기요금 감면 확대, 군납제도 전면 재검토를 꼽았다. 인식 개선사업으로 나눔축산운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지도 활동도 강화한다.

네 번째 실행과제로 창의·역동적인 인재 육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직원 노력에 대한 성과 보상을 확대하고, 직원 세평과 조직협력, 발전 가능성을 반영한 축산 최고권위상 신설도 추진한다. 교육 강화와 자발적 학습여건 조성으로 성장 밑거름을 제공하고,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창의적으로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변화·혁신 실행기구로 가칭 축산경제 혁신 콘클라베를 운영하고, 업무 효율화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축산경제실록(문서공유함)을 운영한다. 직원 사내 벤처 아이디어 사업화를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우주(牛酒) 유통사업’의 경우 상반기에 시장분석과 레시피 개발, 타당성 검토를, 하반기에 사업보완과 기업설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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