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경기도 포천의 양돈장에서 또다시 ASF가 발생했다. 지난 1월5일 첫 확진 후 74일만이다. ASF중앙사고수급본부에 따르면 20일 포천 양돈장에서 50두의 폐사가 발생,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이에따라 20일 05시부터 3월22일 0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인천과 강원 철원 지역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발생농장 돼지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농장 및 역학농장 등에 대한 정밀검사, 도축장 역학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중수본에 따르면 발생농장 반경 500m내 1호(9천400두), 500~3km이내 31호(7만7천3두), 3~10km 48호(8만4천298두)의 양돈장이 있다.
글로벌 카길의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의(대표이사 박용순)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가 탄생 목적대로 제 할 일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트리나사료는 이미 4년 전부터 앞으로 다가올 인플레이션 및 불확실성 시대에 대비해 높은 섭취량, 빠른 출하, 지육률·사료요구율 개선, 분변량 감소 등에 초점을 맞춰 카길 네오시그니처 기술이 접목된 반가공 제품,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를 출시했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출시 초기에는 20개 농가에만 공급되었을 뿐 시장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큰 폭으로 증가해 2022년 12월 기준 150개 이상의 농가에게 선택 받았다. 단일 제품으로 매월 109%의 판매성장을 이루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은 건 큰 의미가 있다는 것. 기술보다 중요한 건 고객 가치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되고 적용된 제품이 나오더라도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그 기술의 존재 이유는 상실된다. 결국 농장의 생산성 변화로 그 가치를 증명해 내야 한다. ‘초이스 육성돈 제스트’는 높은 소화율에 주목했다. 돼지의 소화 생리에 최적화된 네오시그니처 영양 기술로 소화율이 개선되고, 빠른 영양흡수로 인해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기치 최근 들어 사회적 가치를 둔 기업 경영이 대세가 되면서 우성사료가 사회 공헌 활동<사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우성사료(대표 한재규)는 기업의 역할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로 성장하는 것을 바탕으로 장학지원, 학술연구, 사회복지, 지역사회공헌,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람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우성사료는 임직원들이 앞장서 재해지역 복구활동, 무료급식활동, 소외계층 난방 제공,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을 모아 사회에 온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만들고 온 세상에 나누는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우성사료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면서 더 큰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우성사료는 우성문화재단을 통해 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으로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성문화재단은 ‘사랑모아 희망나눔’이란 모토 아래 지
생산성·환경·동물복지 축산 위한 전방위 지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해로 50년을 맞는 스마트 축산 전문 회사이다. 지난 50년간 선진은 국내 양돈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이뤄내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한국형 종돈을 육종 개량하여 국제식량농업기구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선진 랜드레이스’, ‘선진 요크셔’를 등록한 바 있으며, 선진의 제일종축 농장은 1만 마리 이상 대규모 양돈 농장으로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선진은 비전철학을 ‘오름15도’로 설정하고, 무조건적인 성장이 아니라 15도의 경사를 꾸준히 오르며 고객과 동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열의가 남다른 선진은 양돈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축종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며, 이러한 교육에서 공개되는 ‘축산 노하우’는 고객 농가와 대리점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달하여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선진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으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하고 있다. 선진은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Wagenin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가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모든 기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한우편 기능을 개선, 3월 17일부터 활용 교육에 나선다. 축사로는 농장주가 해썹(HACCP) 기록, 개체 관리, 도체 등급, 번식, 경영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축산 농가는 축사로를 통해 각종 기록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해 가축 생산성 향상과 농장 경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선된 축사로 한우편은 개체 관리 메뉴에 농가 보유 한우의 유전능력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됐다. 기존에는 ‘원스탑 한우 개량 정보 조회 서비스’에 개체 번호를 직접 입력해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개선 이후에는 누름(클릭) 한 번으로 개체의 유전능력, 체형 및 심사 성적, 형제‧자매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비육(살찌우기) 관리 기능을 추가해 비육 시작일과 종료일, 출하 예정일을 설정할 수 있으며, 초음파 육질 진단 정보를 입력해 비육 단계별 육질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축사로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모금했던 총 2천300만원의 기부금 전달 <사진>을 마무리 했다. 경기 안성, 전북 정읍, 경북 칠곡, 제주, 충북 음성· 청주 그리고 서울 논현동 지역의 유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1973년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울축협 사업규모 8조원 육박…NH타워 준공 새 전기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지난 2022년 8조원에 육박하는 사업을 펼쳤다.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한 상임감사에 이영범 현 감사를 재선출했으며, 비상임감사에 한영철 현 감사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2천127억9천600여만원,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기준 4조1천81억원, 대출금 3조2천52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66억8천200여만원 등 지난해 8천458억원이 증가한 총 7조9천9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9억3천800여만원을 집행하고 55억1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6억9천800여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예수금 4조원, 대출금 3조원 달성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NH서울타워 준공과 더불어 대한민국 1번지 협동조합 위상을 드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김길호 괴산증평축협 내실사업 전개…경제·신용사업 고른 성장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보고서 및
※ 02월 27일부터 03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건조 >○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북, 전남권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7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모레(3월 1일)는 전국이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강수) 모레(3월 1일) 오전(00~12시)에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모레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 >○ 오늘(27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습니다.- 한편, 오늘(27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고기온 7~12
※ 02월 23일부터 02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내일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시 구름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내일(24일)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과 경상권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강수) 오늘(23일) 아침(06~09시)까지 제주도에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새벽(06시)까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3일 아침까지)- 제주도산지: 1cm 내외/ 제주도: 1mm 내외- (23일 새벽까지) 남해안: 0.1mm 미만 빗방울○ (내일~모레 강수) 내일(24일) 오후(15~18시)부터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밤(18~24시)에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되겠고, 모레(25일) 오후(12~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02월 20일부터 02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오늘(20일)과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강원동해안, 내일 오후에 경상권동해안은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2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20~21일)- 울릉도.독도: 1~5cm/ 5mm 미만< 기온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22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21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20일) 낮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2~8도가 되겠습니다.- 모레(22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습니다.< 강풍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오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22회 양돈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변화와 규제속에 한돈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의 ‘조단백 감축에 따른 다양한 해법제시’ ▲고바우농장 설수호 부사장의 ‘사료요구율 2.9 도전과 액상사료 급여사례’ ▲카길애그리퓨리나 박경호 이사의 ‘축산환경 변화와 가축분뇨 처리방안’ ▲피그월드동물병원 엄길윤 원장의 ‘데이터로 본 PED피해와 극복 사례’▲(주)선진 이준범 이사의 ‘유통전문가가 보는 한돈산업 과제와 대응방안’ 등이 각각 발표된다.
※ 02월 11일부터 02월 1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강수) 12일(일) 오후~13일(월) 오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13일 오후까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 11일(토)~13일(월) 아침 기온은 -4~8도, 낮 기온은 6~14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14일(화)~18일(토) 아침 기온은 -8~4도, 낮 기온은 1~11도로 평년(최저기온 -6~2도, 최고기온 5~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전망 >○ 11일(토)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12일(일) 오후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강원영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5도, 낮 기온은 7~14도가 되겠습니다.< 11일(토) >○ 전국 가끔 구름많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4도, 낮 기온은 7~13도로 평년(최저기온 -8~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습니다.< 12일(일) ~ 13일(월) >○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비, 강원영동 비 또는 눈-
※ 02월 07일부터 02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하늘상태 및 강수 >○ (하늘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9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오늘(7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내일(8일) 새벽(00~06시)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 새벽(00~06시)에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 아침(06~09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7~8일)-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8일) 경북북부동해안: 5mm 미만- (7일 아침까지) 제주도: 1mm 내외* 예상 적설(7~8일)- 강원산지, 울릉도.독도: 1cm 내외-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 전라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소폭이긴 하나 지난 한해 국내 양돈농가들의 후보돈 신규 입식이 늘었음을 짐작케 하는 통계가 나왔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종돈 등록기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해 모두 21만4천608두의 번식용씨돼지(F1, 교잡돈 포함)에 대한 이동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의 20만9천44두와 비교해 2.5%, 5천162두가 늘었다. 이동등록을 실시하고 있는 종돈장의 후보돈 분양이 그만큼 증가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통계청의 가축사육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양돈농가의 모돈사육두수는 매분기 감소세가 이어지며 지난해 4분기(12월 기준) 조사에서는 100만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등록 두수와 통계청의 모돈사육두수만을 단순 비교할 경우 국내 양돈장들의 모돈갱신율이 높아졌다는 추정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종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후보돈 자체 생산 추세 등을 감안할 때 종돈장의 이동등록 두수만으로 국내 양돈장의 전체 후보돈 입식 두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사료가격이 폭등하며 사육규모 유지보다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농가들 사이에 일부 강도태 추세가 두드러졌음을 뒷받침
파주연천축협 “올 미래 100년 위한 종합청사 신축 첫 삽”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월 27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022년 140억9천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총 167억7천5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중 출자배당 10억9천500여 만원과 이용고배당 72억9천만원 등 총 83억8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축산농가 재해위로금으로 4천900만원, 영농기자재 지원에 29억2천500만원,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비 9천100만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를 위해 6억3천500만원을 집행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올해는 파주연천축협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맞춰 종합청사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건평 4천평 규모의 종합타운 건립을 통해 희망찬 100년을 향에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포천축협 변화에 능동적인 혁신 축협 다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월 2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