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2025년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사진>’을 공식 출범하며 사회공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다다 봉사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전개, 도심 속 자연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 활동에는 우성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를 실천하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 우성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다다 봉사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우다다 봉사단은 환경 정화 활동, 취약 계층 지원, 농어촌 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성은 ‘우다다 봉사단’ 출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장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상생
[축산신문 기자]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최근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ESG 경영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성은 올해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체계적으로 집계하고,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를 통해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감축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성 관계자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원을 넘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3자 검증 완료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체계적 환경 관리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2024년부터 본격 도입된 ESG 경영 체계 아래, 우성은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배출원별 데이터 관리, 내부 보고 체계를 고도화하며 기업의 환경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우성은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실시하고, 결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시장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강원도 영월에서 ‘제13회 영월동강한우 페스티벌<사진>’을 주요 거래처 및 사양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어 지역 간 네트워크와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영월동강한우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 한우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천하제일사료 전원규 지역부장은 영월동강한우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인 성적 향상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을 현장에 알릴 수 있음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산업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그 첫 순서로 J1영업본부 서동완 축우팀장은 ‘한우산업 시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시장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성적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축산기술연구소 우준식 박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양관리 방법’을 통해 육성기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 적용과 ‘단백더하기’ 제품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청령한우농장 최병휘 대표는 천
[축산신문 기자] 양병철 회장, “CJ피드앤케어가 든든한 파트너 되어 달라” 강민수 한국사업담당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사진>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홀스타인검정중앙회 대의원 연수 기간에 협약한 것으로 CJ피드앤케어와 홀스타인검정중앙회는 2015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로 고유 업무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를 상호 협력하며, 사료 공동구매사업을 중심으로 검정중앙회원의 지속가능한 낙농사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CJ피드앤케어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한 박지훈 한국마케팅팀장· 박철규 축우팀장· 유정환 축우PM· 최장근 박사와 홀스타인검정중앙회 대의원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대의원 연수의 첫날인 8일 업무 협약식 전에는 낙농시황과 방향성, 동림목장의 우수목장 사례와 공동구매사업 업체 소개 발표를 가졌다. CJ피드앤케어는 2015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검정중앙회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검정회 세미나, 전국 순회교육, 해외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종억)가 혹서기 대비 특별 보강 처방에 들어갔다. 이는 최근 30년간 여름은 점점 더 길어지고 무더워지면서 올 여름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른 것으로 양돈사료 제품에 영양소 및 감미제를 보강키로 한 것.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이번 혹서기 보강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적용되며 주요 대상은 젖먹이, 육성돈, 포유돈 제품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자칫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밀착 관리하면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무더운 여름엔 특히 돼지의 섭취량 저하로 인해 증체량 감소, 돈육 품질의 변화 등 육성·비육돈 구간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포유모돈 구간은 유량 감소 및 이유자돈 체중 감소로 악순환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조치에는 체온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발생은 최소화하며,
[축산신문 기자] 양돈사료 전문기업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올여름 예상되는 극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절기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한다. 2024년 혹서기 대응을 통해 현장성과를 입증한 도드람B&F는, 올해에는 보다 정밀한 데이터 기반 진단과 영양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 전략을 강화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5월 중순부터 발생한 고온 현상은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장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다. 이에 따라 도드람B&F는 생체지표 기반 맞춤 처방을 확대 적용하고, 섭취량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전략형 제품군을 준비했다. 장기적인 더위가 이어질수록 돼지의 장 융모가 위축되고, 장내 면역력이 떨어지며 병원성 독소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결과적으로 번식률 저하와 체조성 저하 등 생산성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드람B&F는 이러한 연쇄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농장 혹서기 대비 솔루션을 시행한다. 고객 감동을 더하기 위한 ‘썸머스페셜’ 서비스팩도 준비되어 있다. 면역 보강, 식용 증진제 등이 포
[축산신문 기자]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하절기 가축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동원팜스는 가축이 경제적 동물인 만큼 어떻게 사양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그 농장의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세심한 관리를 요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여름철 사양관리는 농장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포인트인 것은 분명한 사실. 이에 동원팜스는 여름철 특별히 보강한 사료 공급으로 건강한 가축, 건강한 농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보약같은 사료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 줌으로써 무더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원팜스는 항상 고객을 맨 먼저, 맨 위로 올려놓고 정책을 펼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처럼 하절기 서비스에 나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고객과 함께 한다는 사명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 여름 건강한 사양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경규 시험연구소장] 사료는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을 결정짓는 출발점이자,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사료는 소, 돼지, 닭 등 양축용 사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펫사료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사육방식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단순한 영양공급을 넘어 기능성, 친환경, 동물복지형 사료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가족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 사료의 안전기준은 국제 기준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을 반영하여 국내기준을 개정하는 등 사료의 기준과 규격 또한 철저히 관리하여 적합한 사료가 생산 및 유통될 수 있도록 제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더욱 과학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가 책임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생산·유
[축산신문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대비, 영업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교육과 제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영업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전개하는 양돈·축우 캠페인의 중간점검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리뷰하고, 하절기를 대비해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나눴다. 또한, 국내 우수농장 사례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 핵심 비결도 공유했다. 축우 이 날 교육에서 축우파트는 신규 영입 및 기존고객 관리 노하우와 낙농대군처 생산성 회의 공유 등 영업지구부장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경험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하절기 송아지 프로모션에 대한 소개와 대용유 신제품 및 카프맘마 리뉴얼 제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유정환 축우PM은 “현재 낙농 시장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 하절기부터는 착유두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착유두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라며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하절기를 앞두고 송아지 대용유, 카프맘마 리뉴얼 제품에 대한 소개 및 교육을 통해 우리 영업지구부장들이 고객들의 생산 성적 개선과 농가수익에 보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제주본부(부본부장 이춘협)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29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서성목장(대표 고기정) 농장 주변에서 ‘깨끗한 축산 환경, 방취림 조성사업’<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조성사업에는 농협 제주본부, 서귀포시축협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축산농가 울타리에 황금측백나무 160여 그루를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관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축산농가 구현’으로 축산농가 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축산환경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 임직원들이 올해에도 경남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1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지난 2011년 제주축협과 하동축협(조합장 김구영)이 맺은 자매결연이 인연이 되어 3년 연속 진행된 이번 기부는, 올해 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 기부금 전달을 위해 하동군을 방문한 천창수 조합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하동군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제주의 온정이 피해 지역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멀리 제주에서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연대의 표현”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하동은 더욱 강건한 모습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정주교)는 개식용 문화의 종식, 축산업 환경 변화, 웰빙·기능성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산 등에 대응해 염소를 미래 전략 축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인 ‘강원형 염소산업 성장 기반 조성 및 육성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총 3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했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생산·보급 기반 구축 ▲표준 관리기술 개발 ▲산업화 실증모델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13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강원 지역의 염소 사육 기반이 단계적으로 확충되고, 신품종 개발과 품질 표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갖춘 축산업으로 자리잡아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교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염소를 미래 축산의 전략 품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예산 확보와 정책 연계는 물론, 현장 실증과 농가 기술 지원을 통해 염소산업의 핵심 중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