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부음] 태주호 서울대학교 교수 빙부상=지난 3일 별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11월6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를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사진>한다. 오는 3일까지 실시되는 공개채용 분야는 ▲영업(사료영업) ▲고객지원(신용관리) ▲축산기술연구소(양돈 R&D· 축우 R&D) ▲생산 부문(북부공장 품질보증팀·북부공장 설비보전파트·남부공장 원료/물류담당·남부공장 생산 오퍼레이터·중부공장 생산혁신실 생산관리 ·중부공장 생산혁신실 물류기획팀) 4개 부문이다. 천하제일사료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 인사총무팀은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을 힘차게 이끌어 갈 인재이자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태봉 대표(피그넷코리아(주))의 아들 동근군=오는 11월2일(토)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정순명씨의 딸 윤미양과 결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8일 제25대 축산왕으로 한우 사육 경력 23년의 이기호(옥천읍 대천리, 65세·사진) 농가를 선발했다. 옥천군의 축산왕 선발 제도는 1997년부터 지속돼 온 것으로, 모범적인 축산 전문 경영인을 발굴해 가축 사육 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산왕 선발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순회 심사를 실시했으며, 축산환경 개선, 냄새 저감, 사양 관리, 사료 급여 체계, 축산업 전업화, 가축 방역, 지역 활동 등 11개 항목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한우협회, 수의사회, 축협 등 축산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기호 농가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2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전문 축산인으로, 2019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그는 사육 단계별 체계적인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 관리, 냄새 저감을 위한 축분 부숙 촉진 및 탈취제 정기적 살포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기호 농가는 “여러 번 고배를 마셨던 축산왕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축산농가에 모범
박병호 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30년 전 1등급 이상 비율 절반 수준서 현재 90% 상회 1983년 검정사업 본격화…개량체계 선진화 기반 마련 암소 유전능력 조기파악 기술 개발로 농가 개량 ‘탄력’ 요즘 외국인들이 한우 고기를 먹는 장면이나 또는 한국인들이 외국인에게 한우 고기를 소개하는 장면을 TV나 인터넷을 통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한우 고기 품질에 놀라워하고, 소개한 한국인들이 뿌듯함을 느끼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한우 고기를 이렇게 고품질로 만들기 위해 농민, 연구자, 관련 기관 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헛된 것이 아니어서 기쁘고, 그 노력한 사람 중 한명이 필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그러면 한우 고기는 처음부터 고품질 고기였을까? 요즘 한우 고기 1등급 이상 비율은 90%로 매우 높다. 30년 전에는 52% 수준이였고 1+, 1++ 등 고품질고기는 거의 생산 되지 않았다. 현재 고품질 한우 고기 생산 배경은 정확한 유전능력평가를 통한 씨수소 선발과 씨수소 정액 공급 그리고 고급육 사양 기술 보급 등이 대표적이다. 한우 개량의 효시는 1969년 한우챔피언대회이다. 하지만 외모평가 위주의 대회에서 선발된 우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1985년 창간 이후 우리 축산업계와 종사자의 대변인 역할은 물론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 수행에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오신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2023년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전체 농업 생산액의 42% 규모로, 우리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축입니다. 한편, 기후변화, 환경과 동물복지 문제, 수입축산물 증가 등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축산업이 직면한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축산신문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축산업,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십시오.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축산업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주십시오. 창의적인 대안 제시와 함께 정책에 대한 감시자 역할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시장개방 등 해결해 나가야 할 많은 도전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축산업은 해마다 창궐하는 가축전염병과 사룟값 인상, 폭염으로 인한 폐사 등 경영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해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많습니다.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축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농촌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축산인 여러분과 농정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업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있는 축산신문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설적인 비판과 지혜로운 의견제시로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역시, 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국가 기초산업인 축산업이 미래 산업이자 국민의 생명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수렴한 농업인의 요구를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디지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축산신문이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써 주신 축산신문 기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축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의 접목으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혁신은 축산 인구의 고령화, 신종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인한 축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나아갈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이같은 시대변화에 축산신문은 축산전문 언론으로서 축산 연구현장과 관련된 산업계, 정부 그리고 국민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도 구제역, AI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에 대응하며, 축산 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신기술 보급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R&D 사업 및 성과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또한 농식품 R&D 사업이 농업 현장애로 해소,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행복한 농업·농촌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인을 비롯한 국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5년 창간 이후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산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지속해 오신 축산신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임무 수행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 등 국가정책을 지원하는 기술개발, 젖소 착유로봇, 가축 생체 정보 수집 등 스마트 축산기술 실용화, 농장동물 복지개선을 위한 동물복지 향상 연구, 디지털 육종기술 개발, 가축 정밀사양에 필요한 기술과 조사료 신품종 개발 및 안정 수급 기반 확대 등 현장 밀착형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발전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듯 같은 목표를 지향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기관 및 학계, 산업계, 정책기관이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더불어 축산농가와 공감대가 이뤄져야 도달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 듯 축산신문에서도 최신 정보 전달과 올바른 방향 제시를 통해 어려운 축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항상 축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며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낸 축산신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성우 원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축산인과 관련 축산업계의 대변인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 현장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동향보도로 우리 축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영체 등록정보를 공공정보와 연계하여 농업인이 제대로 공익직접지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농축산물 생산·유통품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친환경·GAP·술·전통식품·지리적표시 인증관리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전문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축산물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유통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관리 점검·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관원은 농정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농축산인, 소비자, 유통인 등과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농정 중추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축하드리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뉴미디어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정론지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1985년 창간한 이래 오늘날까지 축산인의 권익증진과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축산업의 대표 전문지 축산신문의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방역본부의 목표는 신속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통해 국내 축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방역본부가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K-방역’을 선도하겠습니다. 현장과 소통하고 급속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국내 축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스마트한 축산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는 대표 전문지 축산신문의 미래도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문홍길 원장(축산환경관리원)=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축산신문 창간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급변하는 축산환경 하에 종사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축산분야의 선도적인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종별 월간지 발간과 산업·유통, 지역별 이슈 전달을 통해 축산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도 현장의 문제점을 진정성 있게 바라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탄소 저감과 스마트한 축산업을 미션으로 축산환경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부단히 움직이겠습니다. 창간 39주년을 맞이한 ‘축산신문’이 국민과 축산인들에게 더욱 친근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