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을 거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더 많다.
공사는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K-콘텐츠 마케팅, 김치의 날 제정 노력, 온라인 시장 집중공략, 국제식품박람회와 판촉, 소비자 체험홍보 등 해외 K-푸드 소비저변 확대를 지원사격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농어업인, 수출업체 등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김춘진 사장은 “수출 대표품목 육성, 수출시장 다변화, 해외 홍보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K-푸드 수출 1천억 달러 시대를 열어제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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