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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바이오포아, 업계 최초 PRRS 생백신 해외 기술이전

혁신기술 인정...글로벌기업 CEVA에 기술이전 계약 완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개발한 ‘포아백 PRRS 생백신’을 글로벌 동물약품 회사인 세바(CEVA)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포아는 지난 2021년 국내 처음으로 PRRS 생백신인 ‘포아백 PRRS 생백신’을 개발해 허가 등록하고, 지난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역유전학 ‘SAVE’ 기술을 적용, 안전성과 항원성으로 모두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페론 감마 분비세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세포성 면역을 충분히 발현토록했다.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VA에서 먼저 기술이전을 제안했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논의와 협상을 진행했고,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초기 기술계약금 제공도 지난해 12월에 완료됐다.

바이오포아는 국내 개발 제품이 해외로 기술이전되는 국내 동물약품 업계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조선희 대표는 "국내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2번째 3번째 기술 제품을 계속 개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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