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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사회적 사명 동참…소아암 환자돕기 1억원

‘경기한돈인 한마음대회’서 전달식…헌혈증서 기부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한돈산업계가 생명나누기 사업을 통해 한마음이 됐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최영길)는 지난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2022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소아암 환자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하는 한편 사전 모집한 헌혈증서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한돈농가와 관련기관, 유관산업계 등의 십시일반 참여로 마련됐다. 

이어 이날 참석한 400여명의 경기도 한돈인들은 한돈협회 이정수 경기도 청년분과위원장의 대표 낭독으로 결의문을 채택<사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한돈산업 실현 의지를 천명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실천 ▲유관산업과 유대강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실현 ▲젊은 비전과 목표에 기반한 한돈산업의 새로운 시대 주도를 다짐했다. 

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ESG의 진정한 의미에 주목하고 “우리 한돈산업이 ESG실천에 어디까지 와 있는지 재조명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가 다시금 사회적 사명에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도 사회가 우리에게 향한 자정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지부 김상덕 지부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이천지부 유원균 회원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돈 인과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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