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6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번식우 사육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축협 동물병원장인 나준근 수의사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인공수정에 관한 기초 이론에서부터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 생우를 이용한 실습 등 총 4시간에 걸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선 진삼성 조합장은 “한우 농가 경쟁력의 핵심은 개량을 통한 우량종자 확보에 있다”며, “잘 개량된 한우 집단에 적절한 사양관리가 뒷받침되면 사육 농가 순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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