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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현장 목소리 중요하다”

손세희 회장 ‘현장소통’ 행보…내달 전국순회 간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현장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오는 11월3일 충북과 강원을 시작으로 손세희 회장 주재하에 전국 도별 한돈농가 순회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1월1일 취임 1년을 맞는 손세희 회장의 지난 1년에 대한 양돈현장의 여론과 함께 산적해 있는 양돈산업 현안 및 향후 협회 운영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늘 현장과 소통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강조해 온 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제주 11월7일 △전남 11월17일 △전북 11월18일 △충남 11월24일 △경기 11월24일 △경남 11월29일 △경북 11월29일 로 예정돼 있다. 

실제로 손 회장은 취임 이후 특 별한 공식 행사가 겹치지 않는 한 한돈협회 산하 각 지부 행사에는 가급적 빠지지 않고 참석해 왔다. 굳이 공식 행사가 아니더라도 회 원 농가에 대한 방문도 자주 이뤄져 왔다.

지난 19일에는 ASF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 김포, 파주지역 농가를 방문,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만난 김포, 파주지역 ASF 피해농가는 “8대방역시설도 완료했고, 정부지침에 따라 차단방역과 소독도 철저히 했는데 ASF가 또 다시 발생해 돼지를 살처분 하겠됐다, “ASF도 코로나 처럼 막기힘든 바이러스 질병인데 농가에 책임을 전가해선 안된다. 규제 위주의 정부정책으로 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회가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손세희 회장은 이에대해 농가들이 협회의 존재 이유다. 협회 차원에서 부당한 정책으로 인한 농가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힘쓸 것이라며, 피해 농장의 조속한 재기를 위한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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