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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으뜸조합장상’ 수상

조합원 신뢰 두터운 4선 조합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신용·경제사업 괄목성장 이끌어


경북 구미칠곡축협 김영호 조합장<사진>이 제27회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2년 구미칠곡축협의 제12대 조합장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4선 조합장으로서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김영호 조합장은 취임 당시 2천900억원이던 상호금융 예수금을 2022년 6월 현재 6천20억원으로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상호금융사업을 기반으로 한 물량증대로 총자산은 2021년도 말 기준 7천7억원으로 취임 후 3천795억원의 순증을 기록했다.

신용사업뿐 아니라 각종 경제사업의 내실화로 신용·경제사업의 균형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선정으로 ‘조사료생산전문단지’가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자연순환센터를 완공해 관내 가축분뇨를 100% 수거해 발효퇴비로 공급, 경축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구미칠곡축산농협 본점과 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한우플라자)를 신축 개점하며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토대로 2020년 전국사료작물품질경연대회 장관상 및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축협경영혁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축산육성대상을, 올해는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호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구미칠곡축협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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