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8월 신규 우량암소가 가장 많이 선정된 지역은 경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의 8월 우량암소 결과보고에 따르면 경남도의 8월 신규 선정된 계체는 132두이고, 도태 또는 전출된 개체는 44두로 전월에 비해 88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남도의 우량암소 누적두수는 3천199두로 2위 경북도 2천819두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였다.
경북도의 경우 8월 우량암소가 신규로 26두 선정됐고, 도태 또는 전출로 감소한 것이 54두로 7월보다 28두가 줄었다.
8월 전국의 우량암소는 1만3천683두로 전월대비 205두가 늘어났다.
한종협에서는 생존혈통, 고등등록우 중 후대축 도체성적이 육질등급 1++(8,9),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 이상, 외모심사 80점 이상, 유전자검사결과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를 우량 암소로 선정해 별도 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