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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농축협, 산지조합에 2천1억원 출하선급금

농협중앙회, 도농상생 차원 무이자 자금 지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서울에 소재한 농·축협들이 전국 263개 농촌 농·축협에 유통사업과 경영지원을 목적으로 2천61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 관련기사 9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5월 3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회장과 서울지역 조합장, 산지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축산물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지역 농·축협은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2004년 260억원의 출하선급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조9천444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263개 산지조합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천61억원의 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서울지역 농·축협은 이외에도 농축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 일손돕기에도 나서고 있으며, 도시 조합이 직접적으로 경제사업에 참여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농협중앙회는 서울지역 농·축협을 비롯한 전국의 173개 도시 농·축협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용사업 매출총이익의 일부를 도농상생기금으로 적립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6천266억원을 출연해 산지조합의 경제사업을 지원했으며, 출하선급금의 경우 2021년 기준으로 5천931억원이 산지조합에 무이자로 지원됐다는 설명이다. 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00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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