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고,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식약처는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푸드테크 체험행사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 등이다.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 다양한 기능성 식품 개발·보급에 기여한 ㈜보락 정기련 대표이사 ▲(산업포장)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에 기여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근정포장) 유용 영양성분 흡수 증진을 위한 연구 등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양대 이현규 교수 등을 시상했다.
또한 푸드테크 체험행사를 통해 곤충쿠키, 식물성 단백 식품 등 미래식품을 시식하고, 로봇이 식품을 서빙하는 것을 보여줬다.
아울러 소비기한 표시제, 위생등급제 등 식품안전 주요정책을 알렸다.
김강립 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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