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이 깨끗한 목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농장에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가평축협은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 농가에 나무심기와 농장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 관리에 힘썼다.
지난 5일은 설악면에서, 7일은 상면과 조종면 조합원 농가에서 나무심기 행사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가평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농장 나무심기를 통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축산업을 구현하고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조합원 농가에 나무심기와 축사주변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규용 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 농가들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축산업이 살길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을 가꿔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업만이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이 갈 길이다. 가평축협은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업 영위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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