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다양한 질병진단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1년 시·도 동물질병진단기관 질병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시·도 질병진단기관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6회 실시했다.
포인트 레슨에는 같은 기간 동안 12개 질병진단 관련기관 50명이 참가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돼지 전신질병에 대한 여러 병변을 소개해 현장에서 ASF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검역본부는 또 시·도 질병진단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를 3회 실시, 시료를 검역본부로 이송하는 등 대응력을 높였다.
‘원격병리 진단 서비스’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현장 수의사에게 의뢰된 사례를 검역본부 담당자들과 영상으로 토의하며,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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