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
피(대표 민정훈)는 국내 최초로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 인증 소독제를 출시했다.
‘양봉용 라이프자켓-정(허가번호 제 6-332호·사진)’은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Sacbrood Virus, SBV)에 대한 살바이러스 소독효과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인증받았다.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는 2009년 처음 발생한 이후 불과 2년 만에 국내 토종벌의 75%를 감소시켰다. 2011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보고서에 따르면 서양벌에서도 감염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
고려비엔피는 ‘양봉용 라이프자켓-정’이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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