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
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제작과정을 담은 사진, 영상, VR, 3D 자료가 고품질 저작물로 제작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 원장 홍희경)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공공저작물 고품질 확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확충사업에 aT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2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실현한 장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김춘진 aT 사장은 “우수한 전통식품을 기록화하고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저작물 개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