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광주지원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사장 임실군수 심민)는 지난 4월 29일 임실엔치즈 유통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목장형 유가공 업체의 안전성 향상을 뒷받침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과학화 검증 기술지원 ▲목장형 유가공 맞춤 중요관리점(CCP) 유효성 평가 지원 ▲축산물 HACCP 영업자 교육 ▲연2회 클러스터 정기회의 참여 ▲상호 간 홍보 활동 확대 등이다.
임실지역 내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 업체는 총 13곳이다. 직접생산한 우유를 치즈 등 유가공품으로 가공해 유제품 소비진작과 부가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홍성삼 HACCP인증원 광주지원장은 “목장형 유가공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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