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HACCP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연장심사 및 기술지원을 집중 실시한다.
비가열식품 등 식중독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식재료 생산업체 중 ▲(연장심사) HACCP인증 갱신 도래업체 ▲(기술지원) 2020년 HACCP운영 미흡업체 등 총 650개소가 대상이다.
연장심사 대상의 경우 원료·완제품 등 적정온도관리(보관·운송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신규 원·부재료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공정(CCP) 관리 등을 평가한다.
기술지원 대상으로는 업체 수준과 품목별 특성 등을 고려해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사례 중심으로 미흡사항 재발방지, HACCP시스템 검증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요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채널, 문자서비스로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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