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연휴 직후인 지난 15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는 설 연후 직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직전인 지난 10일에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 바 있다. 이날 지자체와 농협·군부대는 방역차, 군제독차 등 소독차량 1천140여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 주변과 도로,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일대를 집중 소독했다. 사진은 세종 전의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진행된 소독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