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ASF 전국 확산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남하가 지속되며 부산에서도 ASF가 확인된 것은 물론 올해 1월에는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사육 돼지에도 발생하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사람의 출입이 빈번한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마다 소독시설을 설치, ASF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지만 야생멧돼지 발생은 끊이지 않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사진은 강원 고성군 민통선 지역 안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진입로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인방역기.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지난 10·11일 이틀간 국회의사당 소통관 내외에서 ‘고향사랑 설맞이 큰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농업인이 생산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10일 열린 개장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등이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오른쪽)에게 횡성축협한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9만평 위에 조성된 축산테마파크 국가대표 농협안성팜랜드. 직접 만지고 먹이 주며 축산의 가치를 배우는 안성팜랜드의 가축 방목장 옆으로 탁 트인 초원이 조성돼 가축에게 소중한 조사료와 꽃이 사시사철 쉬지 않고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안성 코스모스 목동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경관단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멀리 월동작물 파종을 기다리는 조사료 재배단지와 안성팜랜드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와 젖소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료작물인 ‘알팔파’의 국내 재배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알팔파를 시범 재배한 결과 생산성이 우수, 국내 재배 확대를 기대했다. 대표적인 콩과 사료작물인 ‘알팔파’는 국내 축산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토양 산도가 적합하지 않고 장마 등의 습해로 재배가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농진청은 이번 시범 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알팔파 재배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남녘지방에는 봄소식을 알리는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지만, 양봉 농가들은 생업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지는 현상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양봉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붕괴되는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국양봉협회가 전국 피해 현황(3월 2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국 4천159(17.6%) 농가 39만여 벌무리(봉군·17.1%)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좌측은 정상적인 벌통의 꿀벌 내부 모습으로 피해를 본 약한 벌무리에서는 개체 수 차이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초지 위에 노란색으로 물들인 유채꽃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봄소식을 알린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김재영)에 대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이 만개했다.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만개한 노랑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초록 호밀밭은 6월6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2020년 종합업적평가에서 합천축협, 광주광역시축협, 전북지리산낙협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 농협본관에서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농촌형축협에서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도시형축협에선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 품목형축협에선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진행한 전국 1위 축협. 왼쪽부터 합천축협, 광주광역시축협, 전북지리산낙협.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연휴 직후인 지난 15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는 설 연후 직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직전인 지난 10일에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 바 있다. 이날 지자체와 농협·군부대는 방역차, 군제독차 등 소독차량 1천140여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 주변과 도로,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일대를 집중 소독했다. 사진은 세종 전의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진행된 소독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