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11월 24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사진>를 천안기초푸드뱅크에서 실시했다. 이날 총 2만4천개(800판, 300만원 상당)의 계란을 천안기초푸드뱅크 봉사지원자와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결식아동에게 전달함으로써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임상덕 조합장은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연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계란으로 제공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2021년에도 지속적인 계란 나눔 행사를 마련해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