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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병원성 AI 엄중 상황…농장 차단방역 철저를”

농식품부, 위험주의보 발령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가축전염병 위험주의보는 긴급행동지침(SOP)상의 위기 경보 단계와는 별도로 위험상황 발생시 축산농장, 관련기관 등 축산 관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방역을 위한 조치다.
최근 국내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보면 천안 봉강천(10월21일), 용인 청미천(10월24일)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후 10일 만에 천안 병천천(11월3일)에서 같은 유형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추가로 검출됐다.
철새에 GPS를 부착해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1일 중국 네이멍구에 서식하던 큰고니가 우리나라로 남하해 3일 전남 강진에서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경우 지난 10월 24일 훗카이도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후 2주일 안에 카가와현 산란계 농장에서도 같은 유형의 고병원성 AI가 2차례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국내 야생조류 도래 및 항원 검출 상황과 주변국 발생 상황을 감안할 때 올 겨울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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