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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부숙도 검사 준비기간 필요”

제6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개최
“힘·지혜 모아 슬기롭게 대응” 결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9일 천안 대전충남양계축협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더불어 축산업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대두된 퇴비 부숙도 문제를 비롯해 각종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대표는 한우 및 한돈산업 전망과 함께 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량송아지 기지화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대표는 퇴비 부숙도문제와 관련해 “의무검사 시행 이전 축산농가들이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축산단체장 및 축협 조합장들의 공통된 의견을 환경부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천해수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및 퇴비 부숙도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핵심 현안인 만큼, 축산인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퇴비집하장 설치 지원(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 법인중심 퇴비처리장 지원(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 퇴비 부숙도 교육 실시(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 랜더링 사업 확대지원(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오진기 축산과장,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이 참석해서 충남도 축산시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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