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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활용 양질 조사료 생산 ‘박차’

익산군산축협, 새만금 B8구역 50ha서 이달말 1천톤 수확
조사료 생산 최적지 평가…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기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간척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에 팔을 걷어부쳤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소유의 토지를 임대받아 국내산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북 김제시 진봉면 일대 새만금 B8구역의 50ha 부지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재배하는 익산군산축협은 이달말 1천톤(약 2천롤)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기존 임대했던 부지는 근처에 군부대가 있어 보안문제 등을 이유로 재배에 차질이 있었다”며, “이번 B8구역은 천혜의 조건을 갖춘 부지로서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재집 조합장은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통해 익산군산축협 제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과 조합 발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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